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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전경련, 서남해안 기업도시 추진단 발족 外

전경련, 서남해안 기업도시 추진단 발족

서남해안 관광레저 기업도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범경제계 사업추진단이 발족됐다. 전경련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남해안 기업도시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 추진사업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와 대림ㆍ롯데ㆍ한화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추진단은 참여기업으로부터 전문인력을 파견받아 다음달 15일까지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전경련은 사업단이 올해 말까지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타당성 조사결과 사업참여가 결정되면 이를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남해안 관광레저 기업도시는 정부와 전라남도가 전남 해남군과 영암군 일대에 오는 2016년까지 35조원을 투자, 레저와 휴양ㆍ교육ㆍ의료 등이 복합된 관광레저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제계는 이중 300만~500만평에 기업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전경련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외에 산업교역형 기업도시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함께 2~3개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별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청 5급 기술직등 126명 특별채용

특허청은 오는 2006년 말까지 특허심사 대기기간을 선진국 수준인 10개월로 단축하기 위해 올해 248명을 증원하기로 하고 1차로 5급 기술직 124명 등 126명을 특별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124명의 5급 기술직 공무원 특별채용은 그 규모 면에서 특허청은 물론 전체 정부기관 중 가장 대규모 인력증원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올해 특별채용할 5급 기술직 공무원 170명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기술고시 합격자 인원(70명 내외)의 2배를 넘는 수준이며 지난해 중앙인사위가 19개 정부기관의 요청을 받아 특별채용한 기술직 5급 인원(53명)의 3배를 초과하는 규모다. 공인노무사 응시원서 내달 25일부터 접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5년도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을 위한 응시원서를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필기시험인 1차 시험은 오는 6월5일, 2차 시험은 8월14일에 각각 실시되며 3차 면접은 10월11~1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7일에 각각 이뤄진다. 공인노무사시험은 격년제로 실시되다 지난 98년부터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1ㆍ2차 시험은 절대평가에 따라 100점 만점에 각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고 3차 면접시험을 통과하면 최종 합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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