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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디지털 기기] 고향길 지루함 위성 DMB로 싹~

전국서 이동중 TV 시청 가능<br>TU미디어 각종 프로그램 마련




부모 형제를 그리며 벅찬 가슴으로 달려가는 고향 길.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이나 전용단말기를 통해 TV를 볼 수 있는 위성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DMB)과 함께 라면 더욱 즐거울 수 있다. 지상파 DMB와 달리 전국에서 모바일 TV를 즐길 수 있는 위성 DMB가 설날 귀향 및 귀성길에 더욱 더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위성 DMB는 비디오 채널 11개와 오디오 채널 26개를 서비스하고 있다. 물론 이 서비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가입비 2만원과 매월 1만3,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자동차나 기차, 버스 등을 통해 이동하는 중 무료함을 달래주기에는 그만이다. TU미디어는 설날을 맞이해 궁내동, 동서울, 서서울 톨게이트에서 귀성길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성 DMB를 알릴 수 있는 팜플렛 15만장을 배포한다. 아울러 설날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공급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 9일 온라인 최고의 인기 작가 강풀의 원작만화 1탄 ‘순정만화’를 방영한데 이어 강풀의 화제작인 ‘바보’를 20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지난 23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또한 새로운 스포츠 볼 거리인 WWE(World Wresting Entertainment,미국 프로레슬링) 스맥다운 역시 위성 DMB를 통해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인기 해외 시리즈 물인 ‘스몰 빌’은 16일부터, 리얼리티 쇼인 ‘아 유 핫(Are you hot?)’은 20일부터 방송이 시작됐다. 현재 위성 DMB는 휴대폰을 비롯해 차량용 또는 전용 단말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휴대폰의 경우 40만원 대부터 60만원 대까지 다양한 단말기가 시중에 보급되고 있다. 차량용 역시 내비게이션과 컨버전스 바람을 타고 50만원 대 전후의 기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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