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라질 중앙은] 변동환율제 채택 후 첫 외환시장 개입

브라질 중앙은행은 레알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자유변동 환율제 채택 이후 처음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23일 밝혔다.브라질 국영은행들은 이날 레알화가 달러당 1.96레알에서 2.06레알로 하락하며 심리적인 저지선이 무너지자 달러화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화는 이날 달러당 2.01레알로 환율이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유연성 있게 외환시장에 개입하겠다』고 밝혀 레알화 안정을 위해 적극 개입할 의사를 내비췄다. 브라질은 지난달 18일 4년간 유지해 오던 고정환율제를 폐지하고 자유변동환율제를 채택한 후 레알화가 연초 대비 40% 가량 평가 절하됐다. 【이형주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