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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TV 美 인기시트콤 ‘프렌드 9’ 내달 7일부터 방영
입력2003-03-30 00:00:00
수정
2003.03.30 00:00:00
김희원 기자
미국 N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시트콤 `프렌드`의 아홉번째 시즌이 오는 4월7일부터 동아TV를 통해 방송된다. 아홉번째 시즌은 딸 엠마를 낳은 레이첼(제니퍼 애니스턴)을 둘러싸고 로스(데이빗 쉼머)와 조이(매트 르 블랑)가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내용과 첸들러(매튜 페리)와 모니카(커트니 콕스 아퀘트) 부부가 갈등을 겪는 에피소드 등이 추가된다. `프랜드`는 뉴욕에 거주하는 여섯 젊은이의 삶을 개성있게 그려내 사랑받아 왔다. 이 프로그램은 월~토요일 오전 11시10분과 오후 11시(위성방송의 경우 오전 10시와 밤12시)에 방영된다.<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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