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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리더십 기업] 삼진정밀ㆍ스펙ㆍ메닉스 선정
입력2003-04-01 00:00:00
수정
2003.04.01 00:00:00
박희윤 기자
중소기업청 대전ㆍ충남사무소(소장 정동창)가 지역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처음으로 제정한 대전ㆍ충남 리더십 기업에 ㈜삼진정밀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삼진정밀(대표 정태희)이 경영리더십기업에 선정됐고 ㈜스펙(대표 이상희)이 기술리더십기업에, ㈜메닉스(대표 이상수)가 수출리더십기업으로 각각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삼진정밀은 지난 19991년 창업한 뒤 ERP시스템도입과 사내 제안제도운영 등 경영합리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매출액의 4.4%를 경영혁신에 투자하며 이 분야 모범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스펙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질이 다른 금속과 금속, 금속과 비금속 등 각종 물질들을 모재의 변형없이 완벽하게 접합하는 고진공 브레이징 기술을 개발, 초정밀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주도형 기업이다.
㈜메닉스는 도난화재경보기와 세계 최소형 디지털영상촬영장치를 개발한 뒤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통해 매년 2배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수출증가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동창 중기청 대전ㆍ충남사무소장은 “지난해 사무소 재설치 이후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분기별로 3개 부문 리더십기업을 선정해 열심히 일하는 기업에 대한 격려와 함께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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