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서울시와 함께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성쎌틱과 서울시는 노후된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 서울 시민에게 16만원의 보조금(총 1,438대 한정)을 지급키로 했다.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대성쎌틱이 지원하는 ‘듀얼 에코 콘덴싱 보일러(사진)’는 에너지효율이 높고 배기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최대 28.4%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대성쎌틱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이들을 대상으로 무상 보증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성쎌틱 홈페이지(www.celtic.co.kr)나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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