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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ㆍ기술적지표 우량주 주목
입력2003-09-30 00:00:00
수정
2003.09.30 00:00:00
김정곤 기자
주식시장이 기간 조정과 기술적 반등을 반복하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실적호전ㆍ배당 등 펀더멘털이 뒷받침되는 기술적 우량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추천됐다.
30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한섬ㆍ플레너스ㆍ코리아서키트ㆍ한성엘컴텍ㆍ코디콤ㆍ대한항공ㆍLG마이크론 등이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 이들 종목은 주가와 20일 이동평균선의 이격도가 크게 벌어진 상태에서 거래량이 조금씩 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특히 3ㆍ4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들이라는 점에서 가격 메리트가 생겼을 때 저가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한진ㆍLG전자ㆍ계양전기ㆍ대덕전자는 4ㆍ4분기 실적호전 전망으로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며, 한진중공업ㆍ인지컨트롤스ㆍLG생활건강ㆍ대원강업은 배당투자 메리트가 높고, 에스에프에이ㆍ탑엔지니어링ㆍ하이쎌은 LG필립스LCD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혔다.
동아제약ㆍ한국가스공사ㆍ계룡건설ㆍ금강고려는 단기 추세선인 20일 이동평균선과 중장기 추세선인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해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이중 동아제약은 3ㆍ4분기 실적호전 예상주이며, 한국가스공사ㆍ계룡건설 등은 배당투자 유망주다.
현대미포조선ㆍ현대중공업ㆍ신세계ㆍ동양고속ㆍLG석유화학ㆍ신무림제지ㆍKT&Gㆍ동양제철화학ㆍS-Oilㆍ앨앤에프는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종목이다. 특히 KT&Gㆍ동양제철화학ㆍS-Oilㆍ엘앤에프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에도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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