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신영증권 “현대百, 강남권 면세점 입지 유리… 주가 상승”

신영증권은 24일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전에 참여한 현대백화점이 설사 선정에서 제외돼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면서 매수 의견(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서정연 연구원은 “대기업 입찰 후보자들은 각자 강점과 약점을 가져 특정 업체의 (낙찰) 가능성을 속단하기는 무리”라며 “면세점 선정 가능성을 제외하고 평가해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회사에 관심을 둘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다른 면세점 경쟁사와 현대백화점의 주가 격차가 커졌음에 주목한다”며 “강남권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상황임에도 면세점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에서 현대백화점이 내세운 무역센터점은 입지 A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4, 5월 실적이 양호했다는 점에서 현대 백화점의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메르스의 영향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