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는 따뜻한 자본시장 실현을 위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유관기관 등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2013 금융투자업계 사회공헌백서’를 27일 발간했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백서는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자본시장’이라는 주제로 2012년부터 2013년 12월말까지 금융투자업계가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집대성했다.
백서에는 금융투자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업계 공동, 혹은 각 회원사별로 지역사회 및 NGO 단체들과 실시해온 사회공헌활동들이 수록되어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지역사회 기여, 재능기부를 통한 금융교육 지원, 착한투자를 위한 사회책임투자(SRI),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동반성장 지원 등 업계의 특성과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박종수 금융투자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업계 종사자와 회원사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자본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