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54) 현대하이스코 경영관리본부장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현대하이스코는 5일 신성재 대표이사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데 따라 이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이 신임 대표는 현대하이스코 재경본부장과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경영관리본부장에 오른 재무통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셋째 사위인 신 전 사장은 지난 3월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전무와 이혼한 데 따른 수순으로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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