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리페어 샵’은 제일모직 빈폴이 지난해 말 20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독으로 매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는 젊음의 문화공간을 표방하며 총 5개 층 690여㎡ 규모로 꾸며졌다. 건물 외관은 브랜드의 로고를 형성화한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끌며 각 층마다 키워드에 맞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제일모직은 이 곳을 패션제품을 파는 매장에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과 각종 이벤트 등을 포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바이크 리페어 샵’은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한다.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로이킴과 정준영이 VIP고객을 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 2명을 선정해 스타일을 코치해주는 ‘스타일 멘토’ 로 나선다. 오픈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전 제품을 50%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폭풍 쇼핑타임’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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