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서 지난 2003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 TV스토어를 통해 제공하는 작품은 국내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한 12개 작품 중 ‘D-24’, ‘내가 버린 여름’, ‘달이 기울면’ 등 총 10편이다. 네이버는 영화제 종료 이후에도 이달 말까지 온라인 상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우승현 네이버 대중문화실장은 “이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동시상영을 통해, 이용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단편영화를 감상하며 보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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