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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피혁 창고건설/퇴계원땅 15억 매입
입력1997-09-11 00:00:00
수정
1997.09.11 00:00:00
조광피혁이 대주주로부터 부동산을 매입해 운송비절감을 위한 창고를 건설한다.10일 조광피혁은 대주주인 지길순 회장외 특수관계인 3인으로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 소재한 7백51평의 토지를 14억9천5백만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청주에서 생산한 피혁원단 제품의 대부분이 서울지역에서 소화되기 때문에 유통기지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퇴계원에 창고를 짓기 위해 대주주로부터 토지를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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