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치, 3개 국책은행 신용등급 상향 검토
입력2002-05-17 00:00:00
수정
2002.05.17 00:00:00
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산업은행ㆍ기업은행ㆍ수출입은행 등 한국의 3개 국책은행의 신용등급을 '긍정적 관찰대상(Rating Watch Positive)'에 포함시켰다고 16일 밝혔다.피치는 이번 조치에 대해 지난 13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긍정적 관찰대상'에 포함시켜 상향 조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이들 은행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대부분의 경우 긍정적 관찰대상에 포함되면 비교적 단기간 안에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치는 현재 산은과 기은ㆍ수은의 장기 신용등급에 대해 각각 'BBB+'를 부여하고 있으며 수출입은행의 원화표시 신용등급은 'A'로 설정하고 있다.
이연선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