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 “2011년형 쏘나타 스티어링 결함 조사 중”
입력2010-09-01 08:55:28
수정
2010.09.01 08:55:28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자동차의 2011년형 ‘쏘나타’(Sonata)의 조향(steering) 장치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밝혔다.
NHTSA는 스티어링 샤프트(Steering Shaft)가 스티어링 휠(wheel)에서 분리돼 조향 능력을 완전히 잃거나 샤프트와 휠 사이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진다는 2건의 소비자 민원이 접수되어 조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단 지금까지 스티어링 문제에 따른 사고는 없었다.
NHTSA는 지난달 27일부터 조사에 나섰으며 대상차량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같은 달에 생산된 쏘나타 1만6,300대이다.
짐 트레이너 현대차 미국법인 대변인은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