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중공업과 산업재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1ㆍ4분기에 이어 2ㆍ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웃도는 등 실적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효성은 2ㆍ4분기에 중공업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선진국에서는 오래된 송배전설비 교체 수요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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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급성장 힘입어 항후 2년간 영업익 증가율 20% 넘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