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車, 친환경 시내버스 출시

현대자동차는 기존 대형 시내 버스보다 길이가 짧고 친환경 벤츠 OM906엔진을 장착한 신형 '글로벌 900' 시내버스를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이 버스는 기존 대형 시내 버스보다 길이가 2m 가량 짧아 도심 혼잡로에서 운행성이 뛰어나며, 기존 버스와 동일 부품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 또 벤츠 OM906 엔진은 ▦배기량 6,374㏄에 ▦최대 출력 231마력 ▦최대 토오크 83㎏ㆍm인 동급 최고 성능의 청정 엔진으로 유럽과 정부의 2010년 배기가스 규제도 충족시킬 수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특히 이번 벤츠 엔진 탑재는 다임러-벤츠와 본격적인 엔진합작 사업을 앞두고 이루어진 첫번째 사전 교류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현대 상용차의 시장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가격은 ABS 포함하여 5,990만원. 최형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