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볼만한 TV프로] 다큐 스페셜 시간속으로
입력2003-02-10 00:00:00
수정
2003.02.10 00:00:00
신문 기자
■다큐 스페셜 시간속으로 (SBS 오후 7시 5분)
`조선시대 신문기자, 사관 민인생`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예화를 보여준다. 왕의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하는 사관(史官). 조선 3대 왕 태종은 임무에 지나치게(?) 충실했던 한 파파라치 사관 때문에 골치를 앓았다고 한다. 너무나 사사로운 실수조차 빠짐없이 기록한 그 사관은 그 지나침이 얼마나 심했던지 실수로 말에서 떨어지면 제일 먼저 주위를 둘러보며 사관이 있는지를 살폈고, 왕이 행차 때 사관이 따르는 것을 막으면 변장까지 하면서 숨어 왕의 모습을 기록하여 끝내는 도리어 화를 당하고만다.
`전등사 나녀상(裸女像)의 비밀!`에서는 전등사 대웅전 건립에 참여한 도편수와 그가 사랑했던 여인의 사랑 이야기가 서려 있는 대웅전 처마 네 귀퉁이를 떠받치고 있는 나녀상(裸女像)의 비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본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