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통가] 저가브랜드 최초 면세점 입점
입력2005-05-22 16:28:49
수정
2005.05.22 16:28:49
더페이스샵이 초저가 화장품 브랜드숍 업계 최초로 면세점에 입점했다.
더페이스샵은 서울 세종로에 있는 동화면세점 1층에 9평 규모로 면세점 브랜드숍 1호점(사진)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더페이스샵의 브랜드숍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제품을 판매하며, 가격 역시 국내와 동일하다. 회사측은 아시아 최대 시장인 일본, 중국 진출을 앞두고 브랜드 홍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면세점 입점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빛을 보게 됐다. 특히 더페이스샵은 오는 7월에 일본, 하반기에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외국관광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진희 동화면세점 영업지원팀 과장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저가이기는 하지만 권상우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일본과 중국 등 한류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더페이스샵의 국내 매장에 대한 시장조사 결과 매출 기여도 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