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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7일만에 반등… "투자 늘릴만"

에스에프에이 주가가 18일 전날보다 0.98% 오른 6만1,600원을 기록하며 7거래일 만에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지난해 대주주가 된 장하성펀드와 경영진이 최근 사외이사 및 비상근 감사 선임 등에 대한 이견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불거지고 있는 장하성펀드 측과 경영진과의 의견차이는 시간이 지나면 긍정적으로 해결될 일”이라며 “회사의 펀더멘털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장하성펀드 측이 사외이사 선임에 성공해 일정 부분 경영 의사결정에 참여하더라도 일상적 경영보다는 배당정책, 기업설명회(IR) 활동 개선 등에 머무를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금은 올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를 갖고 투자를 확대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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