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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기술 세미나/롯데삼강 「베테라」 설립 10돌 기념
입력1996-10-07 00:00:00
수정
1996.10.07 00:00:00
◎서울·부산 등서 휘핑크림 주제로롯데삼강(사장 이영종)이 제과제빵업계의 우수한 인재양성 및 양질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6년 세운 제과제빵 기술연구소 「베테라」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롯데삼강은 이를 기념해 7일과 9일, 11일 3일간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전국의 제과제빵 기술자를 대상으로 신제품인 휘핑크림을 소재로 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제과제빵 연구기관을 수료한 직원으로 구성된 베테라는 그동안 1만여명에게 제과제빵 관련 기술을 제공했으며 연간 1백여회의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 최신 제과제빵 설비를 갖추고 유지 가공제품 및 각종 제과제빵 소재를 연구하고 있으며 월 20여개의 제과점을 방문해 신기술 정보제공, 지역 특성에 맞는 경영지도 및 기술지도를 실시하는등 제과제빵 문화의 산실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삼강은 서울과 부산 2곳에 운영중인 베테라를 수년내에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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