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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홍보관 '딜라이트' 방문객 100만명 넘어
입력2010-09-06 16:12:20
수정
2010.09.06 16:12:20
삼성전자는 6일 서울 서초사옥에 있는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가 개관한지 1년9개월여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 딜라이트 방문객 중에는 하바드 케네디 스쿨, MIT 스로언 스쿨 등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과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김연아 선수, 소설가 이외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딜라이트는 젊은 층과 소통하는 IT 문화의 장, 한국 방문 외국인들의 관광 명소, 학생들의 IT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 오는 11일 딜라이트를 온라인에 소개해준 100명의 블로거가 참가하는 ‘딜라이트 골든벨’, 아마추어 밴드들의 무대인 ‘딜라이트 스테이지’등의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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