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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동진산업, 식품용 연포장재등 고급화 주력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조만석 대표 동진산업은 식품 및 공산품용 연포장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94년 설립됐다. 설립 당시에는 대부분의 포장재 기업들이 변변찮은 시설과 가내공업 규모의 영세한 수준으로 운영돼왔다. 이 때 동진산업은 기술개발에 나서고 자동 드라이 기계를 도입하는 등의 혁신을 통해 대기업과 일본 바이어들과의 거래관계를 형성하면서 성장했다. 포장재 산업이 구멍가게 수준에서 탈피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동진산업이 생산하는 연포장재의 사용용도는 제과제빵용에서 농ㆍ축ㆍ수산물용, 건해산물용, 가공식품용, 공산품용 등으로 다양하며 제품의 특성 및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삼방형, T형, 파우치형, 지퍼형, M형, 헤드백형, 자동롤형 등의 형태로 생산된다. 최근에는 스크린터치 방식의 시설을 증설해 정밀도 높은 제품을 생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주거래처는 샤니, 파리크라상, 삼립산업 등이며 2003년에는 샤니로부터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진산업의 경쟁력은 ▦숙련된 기술자를 다수 보유한 데 따른 품질 안정성 보장 ▦고객의 요구해 부응할 수 있도록 돼 있는 빠른 납기 시스템 ▦클레임 발생시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 등이다. 또한 품질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등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포장지 인쇄품질 향상을 위해 점도 측정기를 설치했으며 에어커튼, 해충방제 설비 등도 갖췄다. 동진산업 측은 “내수시장에 집중된 판매망을 다양화하기 위해 해외수출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또한 애호박 포장지에만 한정됐던 농산물용 포장지 판매를 모든 농산물 소포장지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근 포장재 수요는 더욱 늘어나면서 고급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포장재의 개발과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만석 동진산업 대표는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올해 경기 전망은 밝지 않지만 동진산업의 임직원 모두는 위기는 오히려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올해 지난해 대비 매출 10% 성장을 목표로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적 성장동력이 기업 살린다 금호엔티, 車 내장용 부직포시장 선두업체 무창, 친환경 무증기 수재설비 첫 도입 고려검정공사, 수출입 화물 감정·검사·증명등 한국양봉, 저품질 퇴출에 적극 앞장 청우씨에프씨, 도료첨가제 시장점유율 50% 에이치비이, 국내 유일 초대형 자유 단조 삼화엠테크, 산업용 방폭 모터 독보적 동진밸브, 산업용 배관업계 첫 B2B 구축 신기엔지니어링, 환경설비 자체기술 제작 엠제이테크, LCD커터 세계 두번째 개발 동진산업, 식품용 연포장재등 고급화 주호상사 "플라이 릴등 올 1,000만弗 수출" 프림포, 3D영상 치매예방 게임 개발 '주목' 지한정보통신, 키오스크 시스템 57개국 특허 부창열처리, 알루미늄 열처리 전문기업 한보예스, 위생소독기분야 대표브랜드 씰러산업, 진공 유압 누수방지 기술 독보적 세협기계, 에너지 80%절감 냉난방기 개발 동북관세사법인, '무결점 통관서비스' 호평 이엘에스피, EL조명장치 생산서 두각 서울산업기술, 산업용 가스설비업계 대표 노무법인 C&B, 50인미만 中企노무관리 명진, 국내 화장품 용기산업분야 주도 미진이엔시, 거제 최초 초고층아파트 건축 탑스물류, 냉동수산물 하역 선진화 지누스, 의료정보시스템 명품업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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