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베이직하우스, 중국 법인 실적 개선 '주목'
입력2007-12-04 17:45:32
수정
2007.12.04 17:45:32
더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법인의 실적개선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더베이직하우스는 ▦철저한 현지화 정책 ▦소싱력 및 시스템력 확충 등을 통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이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강희승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152% 늘어난 304억원으로 추정하며 “기존 및 신규 브랜드를 통해 내년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내년 상반기에 자회사인 BH코퍼레이션의 합병이 예상되는데 이를 통해 원가개선 및 법인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오는 2009~2010년께 홍콩 증시 상장 추진 역시 주목할 요소”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다만 “국내 사업은 성장정체, 재고 리스크 등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내년 재고부담 경감에 따른 원가 개선 및 이월결손금 발생에 따른 법인세 감면 효과가 반영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