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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2001년 임직원 행동준칙을 제정한 이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윤리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사업 파트너와 상생 관계를 구축,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고객과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사업 파트너와 생상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은 ▦핵심파트너의 발굴과 성과보상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 ▦체계적인 회사의 사업정보를 공개하여 전략방향과 비전을 공유 ▦파트너와의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 유대관계 강화 ▦결제기간 단축 및 연계금융상품 운영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주로 협력 업체들의 재무적인 부담을 덜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네이트 비즈니스 센터’를 개소해 1,000여 개에 이르는 콘텐츠와 솔루션 제공업체에게 ‘원스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트너와 사업비전 및 전략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협력업체의 역량을 제고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함께 하는 마음,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및 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목표아래 ▦적극적인 소외 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활 지원 ▦IT/교육 청소년분야의 균형발전 추구 ▦자원봉사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장애통합 교육 보조원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결식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취지아래 도시락 제조업체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인프라를 이용해 ‘미아와 치매노인 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모두 53명의 미아와 치매노인의 정보를 발송해 이중 9명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 재난정보 문자방송이나 해외 여행고객을 위한 위급상황 안내 및 긴급의료 서비스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고객 참여 기부프로그램인 ‘1004 사랑나눔’, ‘아름다운 통화’ 등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SKT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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