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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홈쇼핑 헤어케어 시장 진출



-터치 꾸띄르, 청담동 살롱 트리트먼트 출시 … 10월 중순 GS홈쇼핑 방송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계열사 비디비치 코스메틱의 홈쇼핑브랜드 ‘터치 꾸듸르’가 모발 관리 제품을 출시, 홈쇼핑 헤어케어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24일 밝혔다.

‘터치 꾸띄르’는 서울 청담동 헤어살롱 ‘엔끌로에’의 목혁수 원장과 함께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를 개발하고 오는 10월 중순 GS홈쇼핑을 통해 독점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하루 3분 투자로 청담동 헤어살롱에서 관리를 받은 듯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주고 볼륨감을 살려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샴푸 후 젖은 머리에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로 3분 간 마사지를 한 후 헹구면 된다. 제품의 주요 성분은 진주에서 추출한 핵심 단백질 ‘펄 콘키올린’이다. 이 밖에도 캐비어 추출물과 발효 아르간 오일 등이 들어있어 모발 내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에 코팅막을 형성해 윤기를 더해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설혜진 터치 꾸띄르 마케팅 담당자는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증가하고 홈쇼핑 헤어케어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관련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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