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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소식] 주 1회 먹는 골다공증치료제 外

알렌포스 정

광동제약이 주 1회 먹는 골다공증치료제 ‘알렌포스 정(사진)’을 발매했다. 알렌포스 정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 골밀도를 증가시켜 준다. 건강보험 약값이 1정당 3,277원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34%에 불과해 환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박카스와 함께 대학생 국토대장정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1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대원들이 지난 2일 경상남도 통영 문화마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21일간의 국토순례에 들어갔다. 144명의 대원들은 21일간 밀양ㆍ포항ㆍ울릉도ㆍ독도ㆍ강릉ㆍ 평창ㆍ양평 등을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오는 22일 완주식을 갖는다. 행진구간은 총 1133.3㎞(도보 544.5㎞). 동아제약 한 관계자는 “올해에는 국토대장정 최초로 울릉도와 독도를 경유, 참가자들이 땅과 바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국토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민족정기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개발 독감 백신 임상시험 돌입 국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이르면 내년 시판될 전망이다. 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독감 백신 ‘GC5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아 초기 약효검증시험(임상 1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독감 백신 원료는 미국ㆍ영국ㆍ프랑스 등 선진 10여개 국가만이 자체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녹십자는 이르면 내년 품목허가가 나는 대로 전남 화순의 백신원료 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연간 생산량은 2,000만~5,000만 도즈(doseㆍ1회 접종량)로 잡고 있다. 녹십자 한 관계자는 “정제도ㆍ순도 등 모든 면에서 선진국 제품과 견줄 만한 품질을 갖추고 있어 유럽 등지로의 수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는 또 독감 백신과 같은 방식으로 제조하는 조류독감(AI) 백신도 내년쯤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복합부위 통증 치료 무료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오는 9일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제대로 알고 치료하자’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CRPS는 교통사고 등의 각종 사고 후유증으로 신체의 여러 군데에 동시다발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질환을 말한다. 강좌는 오후 4시30분부터 병원 내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열린다. (02)59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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