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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봄을 맞아 활동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둔 남성용 바람막이 재킷을 새롭게 선보였다.
폴리우레탄을 혼합하지 않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바람막이 재킷 신상품은 패션에 민감한 등산 초보자와 아마추어 등산객을 위해 제작됐다. 스트레치 소재를 덧대 신축성을 높였다.
라푸마의 브랜드 상징색인 오렌지색을 군데군데 덧대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라임, 그린, 실버, 블루 등 4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원이다.
여성용으로는 초경량 방풍 재킷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얇고 가볍고 신축성이 좋아 오랫동안 걷거나 산을 타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슬림한 핏을 적용해 산이나 들에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자랑할 수 있다.
색상은 레드와 카키, 오렌지 등이 있으며 블랙이나 그레이 색상의 하의와 함께 입을 경우 포인트를 주기 좋다. 18만원.
봄철 트레킹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무겁지 않으면서도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줄 수 있는 트레일 워킹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푸마는 올봄 고어텍스와 메쉬 소재를 사용한 트레일워킹화 신제품 'FX 라이트핏'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입체적인 밑창 디자인으로 발의 피로도를 줄였으며 발뒤꿈치가 닿는 부분에는 뒤틀림을 방지하는 힐을 넣어 착용자가 안전하게 신을 수 있게 했다.
통기·투습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고어텍스와 메쉬 등 기능성 원단을 활용한 것도 장점이다. 색상은 남성용으로 오렌지, 블루, 브라운, 여성용으로는 옐로우와 핑크 2가지가 나와있다. 가격은 21만9,000원.
한편 라푸마는 프랑스 본사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등반 프로젝트 '백두대간 시즌 2'를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색다른 산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백두대간 시즌2 행사는 달마다 사랑과 호국, 젊음, 순수, 자연 등 어울리는 구간을 묶어 산행코스를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신청은 LG패션 홈페이지와 전국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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