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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의료지도의사 풀제’ 도입

사고현장 등에서 환자를 이송하는 도중에 119 구급대원이 유ㆍ무선을 통해 의사의 지도를 받아 응급처치를 하는 ‘의료지도의사 풀(pool)제’가 도입된다. 소방방재청은 19일 구급대원들이 수송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말까지 시ㆍ도 소방본부별로 의료지도가 가능한 의사들로 풀을 구성해 9월부터 중증환자 수송시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시스템 구축이 제대로 안돼 지난해의 경우 응급환자 적절처치율이 36.8%에 불과하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도 13.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풀제 도입으로 환자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응급처치에 대한 민원제기의 소지를 줄이고 구급서비스의 질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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