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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YG엔터테인먼트, 텐센트와 유통 시너지… 중 매출비중 14%↑

■ 서울경제 TV SEN Plus 멘토 4인4선-이상로 멘토



YG엔터테인먼트는 1998년에 설립된 연예기획사다. 음반 기획·제작, 아티스트 육성·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 증가와 신인 라인업 확대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 중국의 IT 기업 텐센트를 통한 유통매출까지 추가되면서 중국매출비중이 14%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예기획 외에 다양한 사업들도 주목할 만하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애니메이션, 화장품, 패션을 비롯해 중국 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왔다. 올해부터 투자 회수기로 진입하는데다, 패션사업의 지분법 이익 반영, 하반기 화장품사업 외 시장 확대 본격화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만의 브랜드 파워가 음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확산되는 추세여서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남성 그룹 'iKON'의 한·중·일 동시데뷔도 실적증가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1,788원에 3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9배를 적용하면 지금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됐다. 아울러 트렌디한 콘텐츠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고, 소비를 많이 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전망돼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 매수가는 4만3,000~4만5,000원, 목표가는 5만5,000원, 손절가는 4만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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