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KH바텍은 전날보다 2.66% 오른 2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KH바텍은 삼성전자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 금속 외장재를 공급하는 부품업체로, 시장 전문가들은 KH바텍을 휴대폰 부품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들이 메탈 외장재 채택을 본격화하면서 KH바텍은 최대 수혜 업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KH바텍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성장한 9296억원,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한 7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