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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농협서도 내달부터 가능

오는 6월부터 농협에서도 상속인이 자신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피상속인의 모든 금융거래 계좌를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상속인에게 피상속인의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현재 금감원, 국민은행 영업점, 삼성생명 고객플라자에서 농협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속인이 직접 창구를 찾아가 상속관계를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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