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화, 사회복지 공공시설 태양광 무료설치 1차 완료

올해도 30~40곳 추가 설치 예정

한화그룹은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 20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 선샤인' 1차 캠페인을 모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는 이날 대전시 연축동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에 6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월드비전 관계자 및 보육원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한화는 지난해 9월말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400여곳의 복지시설 가운데 20곳을 선정하고 12월 충남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처음으로 설치하는 등 두 달여에 걸쳐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곳의 복지시설은 약 170kW의 발전설비 설치로 연간 3,000여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한화는 예상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절약된 전기료가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효수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월평균 500kW의 전기를 절약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전기료의 20%에 해당한다"며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에 더 많은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올해에도 30∼40곳의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등 녹색성장과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