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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김호식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

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김호식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호식 사장은 12년간 반도체 생산 업무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반도체 분야 최고의 엔지니어 출신이다. 지난 2008년 10월 신성솔라에너지 부사장으로 취임, 반도체 생산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태양전지 생산에 적용, 기존 생산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생산라인의 안정화를 이루어 국내 최초 단결정 태양전지 효율 18%와 19% 양산에 성공하여 매년 효율 1%를 높이는 세계적인 생산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7년간 반도체 장비기업 경험을 토대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생산라인의 장비국산화를 실현하여 국내 장비기술 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김호식 사장은 “태양광 시장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위기의식을 갖고 고효율 기술개발과 위기관리 경영을 통해 조직을 더욱 탄탄하고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으로 만들어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호식 사장은 단국대 전기공학을 졸업하고, 삼성전자반도체 Thin Film Group장, 반도체 장비기업 아이피에스 전무를 역임하고 2008년 신성솔라에너지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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