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실험실 폭발사고] 부상자 1명 숨져
입력1999-09-19 00:00:00
수정
1999.09.19 00:00:00
오현환 기자
김씨는 사고 당시 발생한 화재로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화상 정도가 워낙 심각해 패혈증과 호흡곤란증세를 호소하다 끝내 숨졌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또 김씨와 함께 중화상을 입은 김영환(金永煥·25·박사과정)씨와 홍영걸(洪英傑·23·박사과정)씨 2명도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오전 11시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공학관 31-1동 원자핵공학과 「가속기제작 연구실」에서 알루미늄 분말을 이용한 폭발반응 실험과정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숨진 김씨 등 3명이 중화상을 입었고 신호민(26·여·연구원)씨가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학부생 10명이 부상했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