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삼성에 따르면 그동안 필기시험 명칭을 ‘Samsung Aptitude Test’를 뜻하는 SSAT(국내시험)와 GSAT(해외시험)로 혼용해왔으나 앞으로는 GSAT로 통일한다. 국문 명칭은 삼성직무적성검사를 그대로 유지한다.
삼성은 2015년 하반기부터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필기시험을 치도록 한다.
그동안에는 일정 학점 등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에게나 직무적성검사를 칠 수 있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직무평가(에세이 제출, 전공평가)를 통해 응시자를 추릴 방침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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