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교부] 실직근로자 해외건설현장 송출 시작
입력1999-02-11 00:00:00
수정
1999.02.11 00:00:00
실직근로자의 해외건설현장 송출이 시작됐다.건설교통부는 올해중 해외건설현장고용확대사업으로 취업이 확정된 50명중 4명이 11일 김포공항을 통해 처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소건설업체인 강우기업과 정진공영 소속 근로자들로 대림산업이 시공중인 사우디 주베일지역 건설현장에서 일하게 된다.
특히 이들에게는 업체가 지급하는 임금 외에 정부가 항공료·숙소지원비 등으로 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하게 된다.
건교부는 해외건설현장고용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해동안 총 90억원의 예산을 편성, 총 1,500명에게 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키로 한바 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가 최근 실직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해외건설현장 취업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1,011명이 등록했다.【권구찬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