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께 저체온 치료를 마무리하고 현재 진정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저체온 치료는 24시간 동안 체온을 32~34도로 낮춰 유지한 후 다시 24시간동안 정상체온으로 올리는 치료 방법이다. 혈류가 막혔던 환자가 갑자기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억제하기 위한 치료다.
의료진은 이 회장의 저체온 치료를 마쳤지만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수면 치료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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