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출용 김치 '캐릭터' 부착
입력2001-06-05 00:00:00
수정
2001.06.05 00:00:00
이달부터 수출용 김치에 김치캐릭터(캐릭터명:kimchi)가 부착된다.농수산물유통공사는 5일 외국산 김치와 국산김치를 차별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된 무와 배추 등으로 만든 발효김치에만 이달부터 김치캐릭터를 부착해 수출하기로 김치수출업체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치캐릭터를 사용하려는 수출업체는 한국농림수산식품수출입조합에 사용신청서를 제출해 1차 심사를 거친 후 유통공사 사장의 승인을 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유통공사측은 설명했다.
유통공사는 "우리나라 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시장에서 한국산 김치와 유사하게 만든 외국산 김치들이 있다"면서 "이 김치캐릭터를 부착하면 한국산 김치가확실히 구별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