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T등 6개 전략분야 40만 양성
입력2001-11-15 00:00:00
수정
2001.11.15 00:00:00
정부, 2005년까지 2조 2,400억 투입정부가 오는 2005년까지 정보기술(IT) 등 6개 전략분야에 2조2,400억원을 집중 투자해 고급인력 40만여명을 양성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존 양성 체제에서 배출되는 22만여명의 질을 높이고 부족인력 18만여명을 새로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전략 분야의 대학모집 정원을 대학이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학과 정원은 수도권대 증원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예외가 적용되지 않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15일 낮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한완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 14개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인적자원장관간담회를 갖고 '국가전략 분야 인력양성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국가전략 분야는 IT, 생명공학(BT), 나노공학(NT), 환경공학(ET), 우주항공(ST), 문화컨텐츠(CT) 등 6개 분야로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산업 분야다.
최석영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