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27일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개성파 영화배우 고창석과 김정난씨를 낙점하고 최근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투명한 견적, 시공, AS 등 홈씨씨인테리어의 차별성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CF에서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두 모델은 첫 만남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특유의 유머 코드를 쏟아내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이 광고에서 전달하는 핵심 키워드는 ‘투명’이다. 투명한 견적, 투명한 시공, 투명한 AS 등의 세가지 요소는 인테리어 시공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이며 인테리어 시공시 고려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재형 홈씨씨인테리어 부장은 “고무줄 견적, 날림 시공, 먹통 A/S 등 주부들이 인테리어를 통해 겪는 어려움을 소비자 언어로 비유해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B2C 마케팅을 통해 홈씨씨인테리어의 투명한 인테리어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패키지 인테리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