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하우징­금호건설 합동개발/남양주 전원주택 분양

◎30∼50평 32가구… 97년 3월 입주예정대형 건설사와 전원주택 전문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전원주택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하우징과 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산 30의1 9천여평 부지에 전원주택 32가구를 30일부터 분양한다. 「별빛마을」로 이름지어진 이 단지는 지주가 땅을 제공하고 시행자인 서울하우징이 개발비용을 부담하며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는 합동개발방식으로 조성되는 게 특징. 전원주택의 지주공동개발 사례는 있었지만 전원주택 전문업체와 대형 건설사, 지주가 공동으로 건립하는 사례는 드물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는데다 대지분양계약과 건축가계약을 동시에 하게돼 전원주택분양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시행자의 도산이나 건축 지연 등의 어려움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시행·시공사는 별빛마을 입주자들끼리 자연보호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향약 형태의 자치규약을 만들도록 주선할 계획이다. 토지는 필지당 1백50∼2백여평으로 분할되며 평당 분양가는 55만원선이다. 건축면적은 30∼50평 규모로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다. 평당 건축비는 2백70만∼3백20만원이다. 주변에 축령산 자연휴양림과 수동계곡 등이 있고 단지내에 3곳의 자연동산이 조성된다. 진접∼대성리간 지방도로 개설과 마석∼덕소간 362번 지방도로 4차선확장이 완료되는 97년 말에는 서울 강남지역까지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추게 된다. 97년 3월 입주예정.(02)501­8797, 203­0134<이은우>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