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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들 "LPGA 특수 잡자"
입력2004-04-01 00:00:00
수정
2004.04.01 00:00:00
우현석 기자
유통 업체들은 최근 미국 LPGA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회기간 착 용했던 의류와 모자 등을 매장에 들여 놓는 등 ‘LPGA 특수’ 잡기에 나섰 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광주점, 울산동구점은5일까 지 ‘박지은 우승기념 10% 할인’ 행사를 갖고 나이키 골프 용품을 10% 할 인판매한다.
또 LPGA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송아리 선수가 대회기간 착용했던빈폴의 의류와 모자를 각각 10% 싸게 팔고, 모든 구매고객에게 빈폴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은 4월 7-11일 `세계 명품 골프 패 션 대전'을 열어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4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기간 구매 고객 중 총 30명을 추첨, 프로골퍼와 함께 라운드할 수 있는 프로암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기간인 2~18일까지 각 점별로 ‘우승축하 골프특가전’을 연다. 이 기간 아스트라, 레노마, 잭니클라우스 등 인기 골프브랜드의 기획상품과 이월상품을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오는 1~5일 ‘신춘 유명 골프웨어 대전’을 진행 , 핑과 레노마, 아스트라 등 골프웨어 브랜드의 이월상품과 기획상품을정상가 대비 40~6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도 2~18일 ‘골프웨어 라운딩 패션특집전’을갖고닥스와 트루사르디, 아스트라 등의 골프웨어를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점도 오는 6일까지 ‘골프웨어 3대 초대전’을열어나이키, 팬텀 등의 골프웨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나이키 골프 바람막이와 골프화는 각각 5만9,500원, 1만1,300원, 팬텀 티셔츠는 5만4,000원 등이다.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옥션(www.auction.co.kr)도 4월7일까지 ‘골프명가 브랜드 특가전’을 연 다.
이 기간 캘러웨이와 혼마, 타이틀리스트 등 유명 골프클럽을 최고50%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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