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편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가 국제선에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인천 및 김포공항에서 국제선을 타기 위해 줄을 서서 탑승권을 받아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및 김포공항에서 일본행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2일부터 웹·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 서비스를 향후 국제선 노선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기존 인쇄 탑승권과 모바일 탑승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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