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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中 진출 기업 지원 강화 현지 시장정보 제공 확대
입력2005-05-16 17:57:47
수정
2005.05.16 17:57:47
대한상의는 지난 9~11일에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 상하이에서 김상열 상근부회장 주재로 중국한국상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베이징 사무소의 기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34개 지역상회의 홈페이지 구축 및 로고 통일 ▦정기발간자료 확대 ▦중국관련 시장정보 제공 확대 ▦중국진출기업 애로 정기조사 ▦경영상담 전문가 구성ㆍ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3일 창립한 중국시장포럼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시장의 동향을 분석하는 등 중국 진출 기업들에게 폭넓은 경영비전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열 상근부회장은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중국정부 및 시장으로부터 경제위상에 걸맞는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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