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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제10회 노벨드림상 시상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본사와 공장이 있는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지역의 각급 학교 졸업생 79명에게 `제10회 노벨드림상'을준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청소년들에게 노벨상 수상과 미래 지도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96년제정됐다. 올해는 이천과 청주지역의 중.고교, 특수학교, 사내위탁대학의 최우수 졸업생,대입수능시험 최고 득점자뿐 아니라 졸업성적 우수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도 수상자격을 주기로 했다. 지난해 48명이었던 수상자 수를 올해 79명으로 늘려 지금까지 모두 405명이 노벨드림상을 받게 됐다고 하이닉스는 말했다. 수상자 중 고교 졸업생의 경우 4년제 대학 진학자는 100만원, 2년제 대학 진학자는 50만원, 중학 졸업생은 20만원이 지급되고 사내위탁대학 수상자는 노벨드림상장과 금메달(10돈)이 주어진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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