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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콘돔 임상 성공 유니더스 상한가 기록

유니더스, 기능성 콘돔 임상 성공 상한가 기록 전재호 기자 jeon@sed.co.kr 유니더스의 기능성 콘돔 ‘롱러브’가 성행위 시간을 최소 2배에서 최고 3배까지 늘려준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니더스는 24일 20대에서 50대까지의 남성 63명을 대상으로 일반콘돔과 ‘롱러브’를 주고 사정시간을 측정한 결과 일반콘돔이 14.9분, ‘롱러브’가 28.5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니더스는 이번 결과로 사정지연 효과를 보다 명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봉삼 유니더스 전무는 “이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매년 롱러브 매출을 50%씩 늘려 대표적인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니더스는 이날 가격제한폭인 375원 상승해 2,875원에 장을 마쳤다. 입력시간 : 2005/10/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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