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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重 경영정상화 여부 16일로 최종결정 연기

자체적으로 매각 추진·위탁생산 나설듯

C&重 경영정상화 여부 16일로 최종결정 연기 인수의향 업체 이행보증금 입금 확인후 논의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채권단의 C&중공업 경영정상화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이 오는 16일로 미뤄졌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을 비롯한 C&중공업 채권단은 C&중공업 인수의향 업체가 인수 양해각서(MOU) 체결과 이행보증금 예치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16일 이행사항 확인 후 경영정상화 방안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는 C&중공업 인수의향 업체가 16일 MOU 약정을 체결하고 이행보증금인 100억원을 입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우리은행에 전달했다. 메리츠화재의 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펀드인 매수자가 정부의 해외투자 허가를 받았다"며 "당장 입금할 수는 없지만 대신 잔액증명서를 보내면 안 되냐고 해서 우리은행에 이러한 내용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채권은행들은 MOU 체결과 함께 이행보증금 입금이 확인돼야 경영정상화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매각 관련 MOU 체결이나 이행보증금 예치 등 워크아웃 연장 때 약속했던 조건이 이행돼야 한다는 게 원칙"이라며 "메리츠화재가 전달한 내용대로 16일 인수의향 업체의 이행사항을 확인한 뒤 채권단 협의회를 소집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중공업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시한인 13일 인수의향 업체로부터 이행보증금이 입금되지 않아 3개월을 끈 워크아웃이 잠정 종료됐다. 다만 우리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메리츠화재가 전달한 내용을 수용할 경우 워크아웃이 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 시사 인기기사 ◀◀◀ ▶ 수십억대 초고가 아파트 중개 '그들만의 리그' ▶ 피치, 국내은행 아궁이에 '기름 부었다' ▶ "경기부양에 실탄 다 쏘다 부도 올수도" ▶ 강남 3구 투기규제 내달 푼다 ▶ "증시, 한발 빠른 매매전략 구사해라" ▶ 코스닥시장 '퇴출공포'에 떤다 ▶ 4대그룹 "신사업 적극 발굴, 불황이후도 대비" ▶ C&중공업 워크아웃 중단위기 ▶ 국민연금, 올 주식투자 줄인다 ▶ 자산 운용사 "MMF 수탁액 축소" ▶ 美 경제 '장기불황 시나리오' 벗어나나 ▶ 북한 로켓 발사이후… 국제사회 어떻게 대처할까 ▶ '에이즈 걸린 택시기사' 여성 수십명과 성관계 ▶▶▶ 연예 인기기사 ◀◀◀ ▶ "총알춤까지 똑깥네"… 캄보디아 '짝퉁 노바디' 논란 ▶ "이영자 몸매가 두근두근 거리니"… 소녀시대 수영 막말논란 ▶ '꽃남' 이민호, 디지털 싱글 준비 '기대 폭발' ▶ 이혁수-김민지, 생애 첫 스크린 도전 ▶ 유민, '아이리스' 첩보 액션영화로 복귀 ▶ 日 그룹 X-JAPAN, 내한공연 무기한 연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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