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금난 금호타이어 협력사 패스트트랙 우선 적용키로

금융당국이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 협력업체에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의 한 관계자는 12일 "자금사정이 어려운 금호타이어 협력업체가 패스트트랙을 신청하면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미 8개 업체가 어려움을 호소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일반대출로 전환해 연체가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구조조정 관련 노조동의서를 제출한 금호산업은 지난 10일 채권단으로부터 협력업체 자금결제용으로 2,800억원을 지원 받았지만 노조동의서를 제출하지 못한 금호타이어는 긴급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