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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호환형 DVD라이터 출시
입력2003-07-01 00:00:00
수정
2003.07.01 00:00:00
김호정 기자
LG전자(대표 구자홍)가 현존하는 3가지 DVD기록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DVD라이터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그 동안 DVD기록방식은 DVD-RAM, DVD-RW, DVD+RW 등 3가지가 혼재, 상호 완벽한 호환이 불가능해 DVD라이터 확산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LG전자는 DVD-RAM,-RW,+RW 세가지 포맷을 모두 기록 및 재생할 수 있는 슈퍼멀티 DVD라이터 를 내놓는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CD 7장 분량인 4.7GB의 대용량 데이터를 DVD 한 장에 기록, 재생 및 편집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또 CD재생 및 기록도 지원하며 가격은 30만원대로 책정됐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전면부 디자인을 새롭게 해 타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으며 안정적인 기록을 위해 버퍼 언더런 방지기술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박경수 LG전자 디지털스토리지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98년 이후 6년째 광스토리지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생산혁신으로 세계 1위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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